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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규칙

내돈내산리뷰

by 탕탕탕탕탕수육 2018. 2. 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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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탕슌입니다.

오늘도 평창올림픽 여러가지 게임이 진행되었는데요, 이승훈 선수의 10000m 스케이팅은 아쉬웠지만 다른 선수들이 정말 잘하더군요. 모든 운동선수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 알게된 운동종목인 컬링이라는 경기가 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있었는데 마지막에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우리팀 정말 잘했습니다!! 계속 응원할게요^^
컬링의 규칙을 잘 모르고 어떤 종목인지 문외한이라 찾아보았습니다. 함께 알아봐요!




우선 ​컬링에 대해 알아볼까요?

컬링은 지난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여자, 믹스더블 경기까지 총 3개의 세부 종목이 진행됩니다.


남자, 여자, 믹스더블 등 세 종목에 출전하는 컬링 대표팀은 동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남자 컬링팀은 올 시즌 처음 참가한 월드컬링투어 2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요. 여자 컬링팀은 2017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에서 12전 전승으로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간단한 명칭은 밑에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한 팀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각각 리드, 세컨, 서드(바이스스킵), 스킵 역할을 맡습니다. 리드는 제일 처음으로 스톤을 미는 사람입니다. 세컨과 서드는 두 번째, 세 번째로 전달받는 선수인데요. 각 팀의 서드가 점수를 확인합니다.

​우리나라 컬링팀은
김은정(스킵),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초희(후보)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킵은 마지막에 스톤을 받는 선수를 말합니다. 팀의 주장이 스킵을 맡는데요. 아이스 상태를 점검하며 전략을 세우고, 작전을 지시하며 팀을 이끌어 갑니다. 컬링에서는 스킵, 주장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컬링 경기는 일반적으로 ​​10번의 엔드(END)로 구성됩니다. 팀 당 73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60초의 작전타임이 두 번씩 주어집니다. 총 경기 시간만 2시간 40분에 달하죠.

팀마다 ​8개의 스톤을 상대팀과 번갈아가며 던집니다. 양 팀이 16개의 스톤을 던지고 나면 하나의 엔드가 끝나죠.


​컬링을 하면서 궁금한 바닦을 닦는행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바로 스위핑인데요, 스위핑(sweeping) 움직이는 스톤의 길을 따라 브룸으로 빙면을 닦는 행동을 말합니다. 사소한 행동 같아 보이지만, 얼음을 닦아주면 스톤을 약 3-5m 정도 더 나아가게 할 수 있습니다. 각도를 바꿀 수도 있고, 얼음 표면을 잠시 녹여 마찰을 줄여주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점수는 어떻게 계산될까요?

​하우스 안에 있는 스톤으로만 점수를 계산합니다. 스톤 아래쪽은 둥글게 되어 있는데요. 스톤의 바닥이 하우스와 접촉하지고 있지 않아도, 위에서 봤을 때 하우스 끝에 걸쳐 있다면, 이는 점수 계산 대상에 포함됩니다.
(하우스(house) 스톤이 안착해야 하는 둥근 표적을 하우스라고 합니다. 하우스 중앙은 버튼(button)이라고 부릅니다. 버튼에 가장 가깝게 스톤을 던진 팀이 승자가 됩니다. )

버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스톤을 던진 팀이 해당 엔드의 승자가 됩니다. 버튼과 가장 가까운 상대편의 스톤보다 더 버튼에 가까운 스톤의 수만큼 점수를 획득하게 됩니다.

한 엔드에서 이긴 팀은 최소 1점 이상 얻게 되고, 최대 8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패자 팀은 득점이 안됩니다.​ 단순히 많은 엔드를 이겼다고 해서 다가 아닙니다. 총 10엔드의 점수를 합하여 최종 승자가 결정됩니다.

​우리나라선수들 부디 몸다치지 말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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