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회식

안녕하세요 탕슌입니다.
2018년 2월 9일인 어제 저녁 드디어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지막 성화봉송과 개회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에대한 많은 추측들이 있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될 것이가, 남북 공동 성화봉송을 할 것이다 등의 여러 의견이 있었는데 어제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주인공은 김연아선수였습니다. 사실 저는 평창 올림픽유치에 김연아 선수의 역할이 전부터 매우 컸다고 느낀 사람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김연아 선수의 마지막 성화봉송을 마음속으로 조금 바라고 있었는데 이렇게 현실이 되었네요.
평창의 준비에서 시작까지 김연아 선수가 함께하는 올림픽이 되었네요.

​

피겨퀸 김연아의 마지막 성화봉송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김연아선수는 스케이트 탈 때 누구보다 더 빛나는 것 같았습니다.
​

​

​

스타디움 위에 빙판이 무엇에 쓰일까 궁금하셔 했던 분들도 많았을 텐데, 김연아선수가 그곳에서 스케이팅을 하더라구요. 그때 김연아선수의 표정에 감격과 벅참이 느껴져서 보는 저도 뭉클 했습니다.

​

개회식이 제 생각보다 더 아름답고 눈에 꽉차서 앞으로 평창올림픽에 기대를 더 많이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대단한 일을 해낸 대한민국 정부도 응원하고, 평창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버스기사님들, 그리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도 모두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

평창올림픽기간에 버스는 무료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예약은 이미 1월 26일부터 시작되었고 예약 사이트​(www.ebusnvan.com/모바일 전용)에 접속 후 예약을 해보시면 됩니다.

​물론 상황에따라 시간이 조금 변경될 수 있으니 서로서로 양해 해주길 바랍니다!
잘 찾아보시고 잘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기사님들 운전 조심해주세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꼭 방문해서 경기를 응원해보고 싶네요!
평창동계올림픽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