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탕슌입니다.
날씨는 정말 봄이 따로 없네요 물론 낮에 만요.
밤에는 추우니 두꺼운 외투를 꼭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제는 제 동생의 생일이었습니다.
제 동생은 무슨 음식보다도 짜장면을 좋아합니다 생일이라서 뭐가 먹고 십 년은 물음에 남들은 소고기나 회를 외칠때 제 동생은 짜장면을 외칩니다.
저희 집은 자주 가는 짜장면 집이 한군데 있는데요,
바로 전주 중화산동 의 만금당입니다.
만금당이라는 짜장면 집은 우리가 생각하는 고급 중식당과는 거리가 멉니다.
들어가면 식당테이블같은 테이블이 여러개 있고, 안쪽은 좌식 상으로 되어있어요.
주차공간은 가게 앞에 있지만 많아야 다섯대정도를 바칠 수 있고, 대부분 차를 갖고 오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가게앞 갓길에 많이 대시죠.)
물론 깨끗합니다.
큰 식당은 아니지만 예약을 하시면 방으로 단체도 예약이 될것 같네요.
만금당에도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건 짜장면 그리고 해물쟁반짜장입니다.
둘이오셔서 해물쟁반짜장 꼭 드셔보세요^^진짜 완전 존맛탱입니당><
기본반찬인 김치의 맛은 그저 그렇습니다.
만금당을 가는 이유는 정말 바로 해서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짜장면도 짬뽕도 따뜻하구요.
저희는 엄마와 저 그리고 동생 셋이 갔기 때문에 탕수육 중사이즈 하나와 짬뽕 그리고 짜장 곱배기를 시켰어요.
짬뽕도 먹고싶고 짜장도 먹고싶을 때는 곱빼기로 시켜서 뺏어먹기><
만금당에서 맘에 안드는점 하나가 있다면 음식이 나오는 속도입니다.
사실 정말 너무 느려요. 대체로 점심시간에는 정말 사람이 많거든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다 붐벼요.
그때문이라서인줄 알긴 하지만 저번에는 쟁반짜장을 거의 한시간 기다렸어요.
빨리 먹고 가실분들은 잘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짜장면과 짬뽕보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찹쌀탕수육이라고 하죠, 따끈하고 소스도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짜장입니다. 면도 탱글탱글하고 짜장 특유의 느끼함이 다른집에비해 덜한거같아요.
다음은 짬뽕, 제가 애정하는 메뉴입니다. 매콤한 맛은 강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먹어본바로는 짬뽕보단 짜장입니다.
비싸고 화려한 중식당보다 깔끔한 맛이 매력적인 전주 만금당 포스팅이었습니다.^^
짜장면이 땡길때는 여기로 고고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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