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탕슌입니다.
제주도의 리뷰는 아직도 많이 남았다구요..
오늘은 제가 제주도에서 계속 먹은 술에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제가 제주에서 먹은 술은 당연히 너무나도 뻔한 술일 수 있는데요, 서울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술이죠.
하지만 회와 매운탕과 함께라면 빼놓을 수 없는 술입니다. 바로 올레소주와 한라산인데요, 사실 소주만 먹기는 한라산의 도수가 21도기 때문에 조금 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는 토닉워터를 조금씩 섞어 쏘토닉 한라산버전으로 아주 잘 마셨습니다.
올레소주는 차갑게 한잔 딱 하면 매우 좋구요^*^
그리고 어제 담레몬 맥주에서도 얘기했듯이 추천하고 싶은 맥주! 제주에일입니다. 전 너무 제 취향이어서 케리어에 맥주를 바리바리 싸오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캐리어가 너무 무거워지긴 하지만요.
저희는 모슬포마라수산시장에서 방어회와 참돔과 뱅어돔을 섞어서 회 한판을 주문했습니다. 모슬포마라수산시장에서 드셔도 되는데 저희는 날씨때문에 걱정이되서 숙소에 와서 먹었습니다.
(저정도가 8만원이었어요. 방어+참돔+뱅어돔입니다.)
눈앞에서 직접 잡아주시는건 당연하고, 저희는 술도 마실거라 매운탕거리도 가져왔습니다. 물론 양념도 주시는데 저희는 양념을 더 넣고 싶어서 근처 마트에서 고추와 마늘, 매운탕양념소스를 좀더 구매했습니다.
아,잘라져서 포장된것도 저렴하게 판매하니 못고르시겠거나 급하시면 이것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무래도 더 신선한걸 먹고싶어서 회를 따로 주문했구요.
포장상품 가격은 저렴하니 잘 보고 구매하세요.
회를 뜨는갓은 그렇게 대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다음날 시장에 갔는데 시장이 훨씬 저렴했다는 점.
제일 추천하고 싶은 술 중 하나였던 제주에일입니다.
제가 맛있어서 집에까지 사왔다고 했는데, 엄마는 맥주에서 꽃향기가 나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술 잘 못하는 엄마도 잘 마실정도고, 같이 제주여행간 친구 중 술 잘 못하는 친구도 잘 마셨으니, 도전해봐도 좋습니다.
제주 위트 에일’은 제주 청정 재료인 유기농 제주 감귤 껍질을 사용해 은은한 감귤 향의 산뜻한 끝 맛이 특징입니다. 독일산 보리 맥아와 밀 맥아를 함께 사용해 부드러운 음용감으로 에일 맥주 입문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단, 편의점에서만 팔더라구요. 제주에일은 편의점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gs편의점에서 사천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아 그리고 편의점에서 또하나 살게 있습니다.
바로 올레소주와 한라산 미니어처인데요, 각 6500원이고 편의점 직원분이 제주gs에서만 판다고 하더라구요! 귀여워서 선물로 주기 좋아요(제주 갔다와서 선물 줄거 없었던 분들 이걸로 해요.)
한라산도, 올레소주도, 제주에일도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두 제주에서 제주술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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