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5개정교육 고등수학

내돈내산리뷰

by 탕탕탕탕탕수육 2018. 2. 1. 14:28

본문

안녕하세요 탕슌입니다.

저에게 현재 고등학교 수학을 배우고 있는 예비 고1 학생들이 있습니다. 삼월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학생들의 개편 수학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선 고등학교 일학년과정은 문이과가 나뉘지 않는 공통수학입니다.

원래는 수학1 과 수학2를 일학기와 이학기에 나누어서 배웠습니다.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수학상과 수학하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과정도 조금 변화가 있습니다. 아예 다른 과정을 배우지는 않지만 ​수학(상)은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을 배웁니다.

​수학(하)는 집합과명제, 함수와 그래프, 경우의 수를 배웁니다.



​일학년 때 원래 배웠던 몇가지 과정이 빠지고 확률과 통계 파트의 경우의 수가 들어갔습니다.

기본적인 과정들을 일학년 과정으로 모아서 넣어 놓은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문과 수학과정이었던 미적분1과 확률과 통계와 이과 수학 과정이었던 미적분1, 확률과 통계, 미적분2, 기하와 벡터가

개정교육으로 수학1, 수학2,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로 바뀌었습니다.

​수학1은 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로 기존의 수2에 있던 수열이 여기로 왔네요.

​수학2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 함수의 미분, 한수의 적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미적분은 수열의 극한, 미분법, 적분법​입니다.

​확률과 통계는 경우의수, 확률, 통계​이고

​기하는 이차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과 공간좌표​로 되어있습니다.

​고1 과정에서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파트들이 조금 빠지고 쉬운 파트들로 구성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고2는 거의 변화가 없고, 구성만 재배치 되었습니다.

예비 고1(곧 고등학생이 될)학생들을 가장 당황스럽게 하는 부분은 2015 개정교과과정의 변화와 수능 시험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입미다.
즉, 수능 절대평가제 실시에 대한 보류로 인해 예비 고1학생들은 바뀐 교과과정으로 배우되 시험은 이전 방식대로 치르게 됩니다. 앞으로 수능 과목과 범위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조금 다릅니다.
고등학교 학교 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중학교 시험 보다 어려워지고 시험 범위도 많아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학교별 시험 난이도의 편차가 있어 본인이 진학하는 학교 시험 난이도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시험을 앞둔 한 달 전부터는 심화 문제, 모의고사 출제 문항들에 대해 꼼꼼하게 학습하며, 전년도 학교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 능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정교육과정을 꼼꼼이 살펴보고 필요한 정보를 얻어서 성공한 고등학교 성적 얻길 바랍니다.

'내돈내산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기순 칼국수&왕돈까스  (0) 2018.02.04
역전할머니맥주2  (0) 2018.02.03
후라이드참잘하는집  (0) 2018.02.01
불닭까르보나랏  (0) 2018.01.30
오른케이크  (0) 2018.01.2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