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카페톨 & 독일마을 근처 남해의숲

안녕하세요, 올해 엄마의 환갑기념으로 남해를 다녀왔어요.

1박 2일 일정이어서 우리집 막내 해피도 함께 다녀왔답니다.

강아지가 동반가능한 식당과 카페

그리고 숙소까지 다 찾아보고 간 스몰 j..

 

그 중에서도 정말 추천하고 싶은 카페 두군데를 소개합니다.

남해에 강아지와 함께라면 꼭 추천하는 카페

 

1. 남해 다랭이마을에 위치한 '카페톨'입니다.

여기는 일단 예뻐서 유명하지만

강아지동반도 가능했구요,

직원분들이 정말정말 친절해서 엄마가 짱 만족해하신 카페입니다.

 

 

여기를 가면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저는 저때 얼굴이 진짜 불타는 고구마였지만

그럼에도 예쁜 사진을 찍었어요.

 

남해 카페톨 강아지 여행

 

저희는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따로 없구요,

핸드드립커피와 빵 해서 1톨이라는 메뉴로 팔더라구요.

(다른 스무디나 기타 음료도 맛있어 보였음)

처음엔 배불러서 무슨 빵이야.. 했는데

빵 진짜 대 존 맛...

진짜 저거 짱짱 맛있어요,,

심지어 쌀로 만든 빵이래요.

 

여러분 꼭 이 빵을 드셔보셔야 합니다!!

 

가격은 1톨 8,000원이어서 그렇게 비싼 느낌은 아니었어요.

빵까지 나오는데!!ㅎㅎ

 

그리고 강아지 물 혹시 먹을 수 있을까요? 하니까

강아지 그릇에 정수기 물 주셨어요..(감동)

 

남해 카페톨 강아지 여행

남해 카페톨 강아지 여행

 

해피랑 이렇게 예쁘게 사진도 찍고

정말 시원한 커피도 마시고

기분 좋은 카페였습니다!

 

남해 가면 정말 또 방문하고 싶은 카페에요!

남해 카페톨 강아지 여행

 

(진짜 싹싹 다먹음.. 빵 또 먹고싶다..)

 

남해 카페톨 강아지 여행

 

2. 두번째는 독일마을 근처에 위치한 카페 남해의 숲입니다.

여기는 저희 말고도 한 네팀정도 강아지를 데리고 왔어요.

강아지 데리고 앉을 수 있는 야외존이 따로 있어서

거기서 편하게 있었어요.

 

여기는 산속(?)에 있는 느낌이었어요.ㅎㅎ

애견동반이라서 맘 편히 있다 온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포토존도 있구요,

(여기서 애기들이 사진 많이 찍던데.. 저도 한번..ㅎㅎㅎ)

 

남해 카페 남해의숲 강아지동반

 

우리집은 대식가라서

다양하고 많이 시키는거 좋아해유..ㅎ힣

베이커리는 쏘쏘했는데

저 인절미 크로플은 맛있었어요.

 

음료도 평타는 했던 것 같아요!

 

독일마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치여서 왔는데

여기도 만족했습니다.

 

남해 카페 남해의숲 강아지동반

 

강아지와 함께하는 여행이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함께하는 기쁨이 더 크잖아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강아지 동반가능 장소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기분 좋았던 남해여행이었습니다!

 

저희 숙소는 남해 씨앤뷰 풀빌라 했는데

여기도 왕추천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유~!)

 

남해 카페 남해의숲 강아지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