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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의 간식

해피라이프

by 탕탕탕탕탕수육 2018. 1. 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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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도 해피언니입니다.

 

해피는 지금 침대의 햇빛드는 부분에서 꿀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다음생엔 해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해피가 정말 환장하는 간식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간식이라면 뭐든 사랑하지만, 요새 가성비 좋은 간식을 찾아서 이걸로 꾸준히 먹이려고 합니다.

 

 

최근에 해피가 인터넷에서 구매한 간식을 먹고 탈이 났거든요.

 

거의 국민간식인 치즈버거 아시죠?

치즈버거

 

처음에는 한 쪽 눈의 윗부분만 살짝 부어서 '뜨거운 국물이 튀었나?'라는 걱정을 했는데 다음날 양쪽 눈 주변과 코옆부분이 부었고, 온몸이 두드러기처럼 빨갛게 올라왔습니다.

(병원가서 귀 안쪽까지 카메라로 보니, 귀 안쪽도 부어있었습니다.)

 

바로 병원을 갔더니 그 간식 때문인거 같더라고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두드러기가 간식을 뜯어서 새로 먹이고 부터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그 전과 식단도 변하지 않았고, 사료도 변하지 않았는데 하나 바뀐게 간식이었거든요.

 

그래서 두드러기 주사도 맞고 약도 삼일동안 먹었습니다.

저거 인터넷에서 온건데 그 뒤로는 오프라인으로만 간식을 사게 되네요.

 

해피최애간식 첫번째는 개껌입니다.

그냥 밀크껌보다 가운데 고기가 붙어있는걸 정말 좋아해서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저거 작년 11월쯤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는데, 일단 가격이 저렴합니다.

시중에 개껌 비싼데 양이 정말 많은데 만이천원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무엇보다 개껌 상태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제가 먹여본 개껌 중에 가성비 갑인 것 같습니다.

 

상세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벨버드개껌

개껌

크기도 소형견, 중형견 모두에게 적당한 느낌입니다.

추천합니다.

(너무 잘 먹고 있거든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하지만 칭찬을 해줄 때마다 개껌을 줄 수는 없기 때문에

간단한 간식이 필요합니다.

 

아까 위에서 보여드린 치즈버거는 한 번 아프니까 다시는 못 주겠더라구요.

 

새로 구매 한 간식은

 

 몰리스 치킨져키입니다.

 

 

구매는 이마트에서 하였고 만원조금 안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이마트에 한번씩 장을 보러 가면 강아지용품이 있는 곳을 꼭 들르는데, 몰리스라는 브랜드가 대체로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구매해보기로 했습니다.

한 번 간식을 사면 은근히 빨리 먹기 때문에 큰 용량의 간식을 구매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작은 양의 치킨져키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단 용량이 크기때문에 그냥 저대로 놓고 간식을 주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때문에

저는 작은 락앤락에 담아서 칭찬해 줄때 하나씩 주고 있습니다.

 

 

저 뼈다귀모양은 약간 우유향이나는 것 같고 갈색은 치킨 향이 강하게 납니다.

딱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치즈버거는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크기도 적당해서 꼭꼭 씹어먹더라구요.

 

아, 그리고 노즈워크 할때도 좋습니다.

하나를 통째로 넣기보다 저는 반절씩 잘라서 듬성듬성 넣어놓거든요.

 

간단한 칭찬에 보상으로 주기 편하고 좋은 간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저번주에 구매했는데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공유를 합니다.

 

 

우리해피는 오늘도 간식을 먹고 싶어서 응가하고 쫄래쫄래따라오네요.

 

 

아, 그리고

좋은 간식이 있으면 함께 공유해요! 

 

오늘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즐거운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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