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토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해피언니입니다.

해피는 종종 토를 해요. 밥을 급하게 먹어서 사료가 그대로 나왔을 때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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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해피가 제 침대로 와서 토를 하더라구요. 이번에도 사료였지만 덩어리가 아니라 소화된 상태의 사료가 나와서 걱정이 되서 살펴봤는데 다행히 그 이후로 밥도 잘 먹고 잘 놀아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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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먹어서 토하거나 어미가 새끼에게 이유식으로 주려고 토하는 등 개가 토하는 것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토한 뒤에 기운과 식욕이 있고, 구토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의 해피처럼 다시 밥도 잘 먹고 잘 놀고, 기분 좋은 상태라면 괜찮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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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식욕이 없어졌거나 연속적으로 토하거나 했을 때에는 질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토사물이나 개의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토 색깔에 따른 상태를 알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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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아지가 갈색토를 하나요?

사료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해 사료를 거의 그대로 토해내는 경우입니다.
급하게 먹어서 위에서 소화시키지 못해 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밥그릇을 바꾸어주고, 조금씩 자주 사료를 주는 등 식사 패턴을 바꾸어 보세요.

나아질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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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번째는 투명하거나 거품이 나는 경우입니다.

이는 위액이 올라와 투명한 색을 띄는 경우입니다.
일시적으로 한두번 투명한 구토를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급하게 물을 마셨거나 외부 환경의 변화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예민한 강아지들은 토를 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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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홍빛 토를 할 경우입니다.

반려견이 붉은 빛이 도는 구토를 하였다면 반드시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가보아야 합니다.
강아지의 식도나 위 등에서 출혈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 심장성폐수종 등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신속히 데려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빠른 치료를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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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우리 강아지가 노란색 토를 할때는요?

밥먹는 시간을 일정하게 해주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료 급여를 제시간에 해주지 않아 공복시간이 길어지면 노란색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노란색 분비물은 위에 무리가 갔다는 신호이므로
최대한 식사시간은 규칙적으로 해주시고, 토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무리하게 많은 사료를 급여하거나
지방 함량이 높은 간식을 급여하는 것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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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록색토를 할 경우입니다.

최근 산책을 길게하거나 자주 하였는지 체크해봅시다.
초록색 분비물은 주로 풀을 뜯어먹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강아지들은 풀을 자주 먹지 않지만, 호기심이 많은 어린 강아지이거나, 실수로 풀을 먹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산책할때마다 풀을 뜯는다면
너무 다그치지 말고, 관심을 다른쪽으로 분산시키면서
풀을 뜯지 않도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반려견이 속이 좋지 않다고 느끼면 풀을 뜯는 경향이 있는데, 관심을 분산시켜도 계속 풀을 뜯으려고 하면
병원에 데려가 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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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토를 했을때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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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토를 했다면 먼저 구토가 멈추지 않고 여러 번 반복하는지, 구토물에 피가 섞여 있는지,
설사 및 발열을 수반하는지 확인하고 그런 현상들이 일어난다면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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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토했을 때 우리가 할 일>

​​구토는 계속 강아지의 쳬력을 빼앗아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어린 강아지의 경우 탈수에 약하기 때문에 견주분들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바로 식사를 주는 것이 아니고 사료 급여를 즉시 중단하고 위를 안정시켜주는 것을 우선시 해줘야 합니다.

이 경우 위가 안정되어 구토가 멈추면 처음엔 물을 제공해주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사료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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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댕댕이들이 아프지않을 그날을 위해 우리모두 관심을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