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상화선수 은메달!

내돈내산리뷰

by 탕탕탕탕탕수육 2018. 2. 19. 00:18

본문

안녕하세요 탕슌입니다.
매일 평창올림픽에 나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며 경기를 보는 재미로 설 연휴를 다 보내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이상화 선수가 500미터 은메달을 땄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축하해요 ​이상화선수!

사실 소치올림픽에서도 유일하게 아는 선수였는데 올림픽 세번째도전에서도 메달을 따다니 정말 대단합니다!수고많으셨어요 !!



이상화 선수의 발사진이에요. 거의 전체가 굳은살이 베겨있다고 해도 무방하네요. 역시 세계최고는 상상할수없을 만큼의 노력이 있어야겠네요!


지난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까지 생각했던 이상화는 부상을 재활로 이겨내며 평창올림픽을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한 레이스 끝에 다시 한 번 메달을 따내며 감동을 줬습니다.


다시한번 자세한 설명을 적어보자면 이상화선수는 18일인 오늘,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이상화선수는 2010 밴쿠버 대회와 2014 소치대회 금메달에 이어 2018 평창 은메달까지 이 종목 3회 연속 메달이라는 믿기 힘든 메달리스트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상화선수는 출발 이후 100m까지 1위를 기록하며 스타크가 정말 좋았습니다. 빠른 속도로 치고 나와 국민들의 환호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코너를 돌면서 강력한 스피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잠깐 주춤한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정말 잘했어요!

이상화선수는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사력을 다하며 37초33을 기록했습미다. 바로 앞 조에서 경기를 마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36초94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어 이상화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상화는 경기 후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눈물을 흘렸다.
눈물흘릴때 저도 괜히 울컥하더라구요.
괜히 속으로 울지마울지마를 외쳤답니다.


무릎 부상을 이겨낸 이상화는 목표했던 올림픽 3연패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경기는 완전 감동적이었습니다. 모든 국민이 상화선수를 함께 응원해서 인지 더 뭉클했습니다.이상화선수가 지난 2013년 11월 작성한 36초36은 여전히 여자 500m 세계신기록으로 남아있다고 하네요.


간단한 스피드스케이팅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경기 방법이 중요하기에, 간략한 종목과 방법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았어요.

스피드스케이팅의 경기 종목에는 남자의 경우, 500m, 1,000m, 1,500m, 3,000m, 5,000m, 10,000m, 8주 팀 추월경기, 여자의 경우, 500m, 1,000m, 1,500m, 3,000m, 6주 팀 추월경기가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세부종목으로 남자 경기는 500m, 1,000m,1,500m, 5,000m, 10,000m, 팀추월, 매스스타트 종목이 있고, 여자 경기는 500m, 1000m, 1500m, 3000m, 5000m, 팀추월, 매스스타트 종목이 있습니다.

​경기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즉 트랙의 안쪽 사이드가 선수의 왼쪽에 있게 된다. 심판에는 출발 심판과 저지(judge)가 있으며 출발 심판은 출발 신호를 울리고 저지는 도착 순서를 판정한다. 이 밖에 교차 관리원은 인코스와 아웃코스의 교차를 감시하며 횟수 산정원은 활주한 바퀴의 숫자를 산정하는 역할을 한다. 트랙 감찰원은 커브에서 코스 침법 등의 반칙을 판정하며 계시원은 기록을 관리합니다.​

순위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500m의 소요시간을 단위로 하여(40초면 40점), 1500m는 소요시간 1/3, 5000m는 소요시간 1/10, 10000m는 1/20로 하여, 각기 시간에 의한 득점을 결정합니다. 이렇게 하여 스피드 경기의 종합 우승자는 4종목의 득점을 합해서 가장 적은 점수를 차지한 자로 결정됩니다.

이상화 선수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꽃길만 걸으세요!

'내돈내산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훈내폴폴 스벤크라머  (0) 2018.02.20
고다이라 나오 :)  (0) 2018.02.20
기억의 밤 리뷰  (0) 2018.02.18
블랙팬서 (BlackPanther)  (0) 2018.02.17
컬링규칙  (0) 2018.02.1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