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양재 소호정 신관에서 안동국시와 수육 뇸

내돈내산리뷰

by 탕탕탕탕탕수육 2023. 1. 5. 11:12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요새 먹은게 굉장히 많았는데 하나도 포스팅을 못했어요..

 

먹는게 최고얌..

 

오늘은 출장갔을 때 먹은 양재 소호정을 소개하려고 해요.

 

결론은 여기 맛있어요, 그치만 비싸다..!

 

양재 소호정 신관

 

사실 1층에서 웨이팅을 조금 하고 올라왔어요.

점심시간(평일기준)에 맞춰 가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물어보니 여긴 원래 웨이팅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한 십분에서 십오분정도 기다리다 들어갔어용.

아 맞다, 주차도 1층에서 발렛 해주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회사근처라 총총총 걸어갔습니다.

 

수저를 세팅해주시고 아래와 같이 김치와 부추 그리고 깻잎이 반찬으로 나와요.

이거 다 맛있어요.. 반찬이 이렇게 맛있다니!

 

 

저희는 넷이서 갔고 점심이라 간단하게 먹을거라서

안동국시 4개를 주문했고 수육도 작은거 하나 주문했답니다.

 

국수가 14,000원이라니 너무 비쌌지만 회사찬스로..!

 

 

일단 수육이 먼저 나왔는데요 이거 시키길 정말 잘했어요.

잡내 나지 않고 고소하고 사르르 녹는 수육이었습니다.

솔직히 혼자 다 먹을수 있는데 조금씩 먹었어요. 

 

여기 메인은 국수가 아니겠어요..?

 

기다리다보면 국수가 나옵니다.

이름하여 '안동국시'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면발이 그냥 소면이 아니고 일반 칼국수 면 반절정도 두께에요.

국물을 완전 끌어당긴 면이었어요..

진짜 진한 사골의 맛 그잡채 였습니다.

 

이 국수 한입에 저 김치 한번이면 크으.. .정말 맛있어요.

 

 

후추도 약간 톡톡 뿌려져 있는거 같지 않나요?

후추러버는 (좋아서) 웁니다.

 

그리고 고명으로 올라간 고기 진짜 맛있어요.

 

 

신나가지고 사진 계속 찍어댔습니다.

 

소호정 정말 추천해요.

 

여기 둘러보니 외국인분들도 많았고 어르신도 많더라구요.

조콤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은 먹을만하다!

 

또 먹고싶어요..

 

 

사진은 이렇지만 저 호박이며 국물이며 다 싹쓸이 했습니다.

 

양재가면 또 꼭 먹을거에요!

 

제가 좋아하는 국수의 맛, 소호정 안동국시와 수육 리뷰였습니다.

 

다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봅니다!

 

겨울이 되면 뭔가 뜨끈한 음식이 생각나죠?

 

여러분들은 겨울, 찬바람이 불면 어떤음식이 생각나시나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