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와인바 시월사일

안녕하세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약속이 많아지는줄 알았으나....

코로나가 지속되어 12/18 부터 또 단계적 거리두기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일찍 만나고 집에 일찍 들어가지만 맛집은 포기할 수 없죵...!

 

오늘은 전주 객사 중 웨리단길에 위치한 와인바

"시월 사일"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전주 시월사일

요새 와인에 대한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와알못이지만 대부분의 와인바 분위기가 좋고,

그렇게 소맥마냥 취하는 느낌이 들지 않으며

안주가 제스타일(느끼, 예쁨)이어서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예약을 하고 전주 시월사일을 방문 하였어요!

예약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를 이용했습니다.

(아래 그림 참고 부탁드려요!

인스타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주차는 할 곳이 마땅치 않고, 와인가게이니 대중교통을 추천할게요!

 

저는 가게가 작을 것 같아서 예약을 했는데요 가보니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크다기보다는 길쭉한 느낌이랄까?

 

일단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어요!

귀엽죵!

 

일단 저희는 배고픔을 달래야 하기때문에 메뉴를 시켰습니다.

 

1.두르뜨 그랑 레드와인(3.7만원)

2. 명란 파스타(1.5만원)

3. 매운 짜파게티(0.7만원)

4. 스테이크(기억안남)

 

(제가 갔을때는 그냥 스테이크 였는데 지금 오겹살 스테이크밖에 없네요ㅜㅜ 전 여름에 방문했어요!)

 

두르뜨 레드와인

명란파스타

매운짜파게티

스테이크

1. 와인 : 일단 와알못인 제가 먹기엔 와인이 상당히 괜찮았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기분내기에 딱 좋은 와인이었어요!

(와인은 레드가 예쁘쟎아요.?><)

 

2. 명란파스타 맛있었는데 양이...... 넘 적었어요...

 

3. 매운 짜파게티는 그냥 그맛이에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

 

4. 스테이크 괜찮았는데 없어졌다니....

 

전체적으로 분위기나 서비스면에서 좋았습니다.

맛도 좋았는데, 양이 넘 적었어요.

 

저거 다 먹고 2차가서 또 뭘 먹었던거 같은데...

 

하지만 시월사일 손님의 거의 80%이상이 여성분이시더라구요!

 

그만큼 인테리어가 예쁘고 식기나 소품들이 센스가 있었던 것 같아요~

 

1. 주차 - 거의 못하....ㄹ 거... 같...ㅇ.ㅏ....유...

2. 맛 - 맛있어요! 단지 양이 너무 적을뿐..

3. 분위기 - 개이뿌~ 깔끔

4. 서비스 - 좋아요! 다 먹고 얼린 청포도 서비스!

 

이상 시월사일 리뷰였습니다!

 

2차?로 추천해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