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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뿔소라와 모둠회 모루쿠다

내돈내산리뷰

by 탕탕탕탕탕수육 2023. 6. 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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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5월 말 연휴에 저는 제주도를 다녀왔답니다.

이번에 거의 먹방여행이었기 때문에

포스팅 기대하세요!

 

일단 서귀포 모루쿠다 리뷰 시작합니다.

저희는 딱히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서

숙소 근처에서 모둠회와 전복같은 해산물을 먹고싶었어요.

 

네이버에 쳐보니까 평점이 굉장히 높더라구요..?

(와서 보니 리뷰이벤트 때문인거 같기도 합니다,,ㅎㅎ)

 

하지만 맛이 없을 수 없던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일단 위치는 올레시장 근처라서 밥먹고 올레시장 구경하기

아주 딱!

제주 서귀포 모루쿠다

 

외관은 굉장히 허름한 느낌이었어요.

저희가 이날 파워 관광을 하고 숙소에 차도 놓고 오느라

한 여섯시 반쯤 방문을 했는데요(일요일 저녁)

저희부터 기다리더라구요..

 

하지만 한 십오분? 기다리니까 자리가 바로 빠졌어요.

 

제주 서귀포 모루쿠다

 

기다리면서 메뉴를 탐색했습니다.

제가 회를 좋아해서 모둠사시미와 얼큰라멘을 시키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더 맛있는거 사주고 싶다고 더 시키라는거에요,

아니.. 배부를거 같은데... 

결국 뿔소라까지 주문했습니다.

 

뿔소라가 30,000원이어서 잉 너무 비싼데? 했는데

제일 맛있게 먹은 메뉴였댜,,,

 

제주 서귀포 모루쿠다

 

귀여운 망이 걸려있구요,

들어가봅니다.

 

제주 서귀포 모루쿠다

메뉴는 간단해요.

저희는 모둠회(4.9만원)

얼큰라멘(1.6만원)

뿔소라(3.0만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많을거라 생각했지만

많지 않고 자리만 좁았음...

 

제주 서귀포 모루쿠다

 

일단 먼저 주문한 뿔소라가 나왔어요.

양이 너무 적어서 좀 아쉬웠지만

식감이 전복+해삼 느낌으로다가

좋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제주에 오면 뿔소라를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제주 서귀포 모루쿠다

 

다음으로 나온 모둠사시미!

모둠이라는 말 답게 각종 해산물들이 있었어요.

그치만 여름인만큼 회가 빠르게 녹는(?) 느낌이었습니다.

 

신선했구요, 맛있었어요!

 

제주 서귀포 모루쿠다

 

이거 해산물 얼큰 라멘인가..

 

이거 진짜 왕추천

이거 저희 완전 싹싹 먹었잖아요..!

 

꽃게도 살이 실했어요.

(단, 조금 짰음..)

그리고 안에 전복도 2개 들어있고

국물이 아주 끝내줬습니다.

 

회 먹으면 국물이 필요한 우리에게

완전 안성맞춤!!

 

제주 서귀포 모루쿠다

 

전날 시장에서 만오천원정도 딱새우를 사먹었는데

그것과는 크기부터 차이가 컸어요.

짱 크고 신선한 딱새우!

 

제주 서귀포 모루쿠다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파도를 빔프로젝터로 틀어놔서

갬성도 살짝 있었습니다.

 

단, 단점은 첫번째는 화장실

화장실 불편한거 못참으시는 분들 비추천이요.. 

내부에 없고 옆에 노래방 건물에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너무 무섭고... 

 

신선함과 맛은 좋았어요.

모둠사시미보다는 뿔소라와 라멘을 추천합니다!

 

 

제주 서귀포 모루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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