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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리단길 어시장 평일방문

내돈내산리뷰

by 탕탕탕탕탕수육 2023. 2. 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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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술을 꽤나 마셔서

출근을 힘들게 했어요.

 

어제 안주는 연어와 방어였습니다.

전주 어시장에서 먹었구요

리뷰 한번 가봅시댯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평일이어서 그런 것 같았구요,(월요일)

7시에 도착해서 바로 자리에 앉았어요!

 

저희는 연어방어 소(50,000원) 한접시를 주문 했어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소주도!

 

소주에 이렇게 센스있게 밀크씨슬

하나씩 걸어주시더라구요.

이런거 요새 자주보이던데

너무 좋습니댯ㅎㅎ

 

객리단길 어시장

 

여긴 생긴지 꽤 됐는데 아직도 사람이 많네요.

물론 젊은이들 천지라 할미는 힘듭니다...힛

 

주문하고 조금이따가 회 한상이 차려져요.

비주얼로는 정말 좋군요!

오른쪽에 초밥용 밥, 고구마튀김, 생선...(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회덮밥과 백김치가 있었고 메인 회!

 

소 사이즈라 그런지 둘이먹기에도 넉넉한편은 아니었으나

연어는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방어는 별로였어요.

요새 방어를 진짜 많이먹어서

맛있는 방어 감별사가 된 것 같은데

ㅋㅋ

 

객리단길 어시장

 

가게 스텝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하시고 사라집니다.

자 그럼 소주 한잔에 회 하나 먹어보자구요!

 

객리단길 어시장

비주얼 어쩔거야..!

정신없이 먹고있을 무렵

우리가 아까 사이드로 시킨 왕새우튀김이 나왔습니다.

4piece에 7,000원으로 꽤 저렴하죠?

 

새우는 왕!새우였고 센스있는 양파튀김까지!

 

객리단길 어시장

 

다 같이 먹어봅니다.

 

근데 튀김옷이 너무 두꺼웠어요ㅜㅜ

이건 개인차니까

그래도 새우는 통통하고 맛있었습니다!

 

객리단길 어시장

 

테이블당 컵라면을 하나씩 주시는데요,

끓여달라고 하면

이렇게 물과 쑥갓, 팽이버섯, 고추를 넣고

끓여주세요.

 

근데.. 물이 너무 없어요....

국물 먹고싶었는데...

국물이 없었따....

하긴 국물이 필요하면 매운탕을 주문했어야 하는군..

 

바쁜거 같아서 따로 말은 못했어요..

 

객리단길 어시장

 

여긴 진짜 시끄러운편이니

그정도는 이해하셔야 합니댯

젊은느낌?의 술집이라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계속 뭐라고???????????? 반복했어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객리단길 어시장

 

사실 회가 정말 먹고싶으시면

회 전문점을

조금 돈 더주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치만 갑자기 그냥 객사 나왔는데

안주로 회좀 먹고싶다 하면

기대 안하고 가볍게 먹을만한 가게였습니다.

 

분위기도 좋구요!

객리단길 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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