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하운드 가든&테라스 호텔

내돈내산리뷰

by 탕탕탕탕탕수육 2022. 6. 8. 10:05

5/28-5/29 (토,일) 부산여행을 했어요. 1박으로 예약했던 해운대 하운드가든 앤 테라스 호텔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부산 여행 급하게 잡은거라 숙소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어요.

비싸기도 했구요..

저희는 전주에서 차를 타고 부산을 갈 예정이어서 일단 체크할 것은 주차였습니다.

그리고 좁아도 룸 컨디션이 좋은 곳을 더 선호했어요.

부산 하운드 가든&테라스 호텔의 예약은 여기어때 어플을 이용하였습니다.

금액은 18만원대(이것저것 다 할인해서 겨우 저정도..) 였습니다.

가격이 비싼 것 같지만 그래도 해운대와 걸어서 5분거리였고, 저희는 해운대 근처 맛집을 갈 예정이어서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여기 지하주차장이 있는데요, 기계식 주차지만 걱정 안해도 됩니다.

주차요원(?)분이 계셔서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로비인 1층으로 와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체크인을 하면 이렇게 주의사항을 알려주시구요,

로비에 있는 냉장고에서 맥주 각 1개씩 두개 가져왔어요(무료)

저희는 11층에 배정 받았어요.

룸 컨디션 좋았습니다.

전 넓고, 예쁘고 보다는 깔끔한게 더 좋은 사람이라..

방은 작지만 괜찮았어요.

타일도 예쁘고 인테리어도 깔끔!

전체적으로 라탄으로 꾸며져 있었구요, 비지니스호텔 느낌이 강합니다.

오자마자 몸이 꿉꿉해서 샤워를 했어요!

그리고 샤워부스와 변기가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히히

미약하지만 저렇게 해운대가 조금은 보여요ㅋㅋ

이걸 신경쓰고 건물을 지은건가..

칫솔이 귀여웠어요.

그냥 그 투명한 칫솔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전 부드러워서 좋았는데 같이간 친구는 잘 안닦이는 느낌이었대요!

어매니티 다 있어서 준비 안하고 오셔도 될 것 같아요.

면도기와 쉐이빙폼도 있습니다.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는 샤워기 옆에 있어요^^

이제 호로록 타이거 맥주를 마시고 나가보겠습니다.

일단 여기 위치가 꽤 괜찮았어요.

혼자는 좀 무서운 해운대 골목쪽인데 바로 앞에 cu도 있고, 해운대에서 저희는 밥먹고 바다보고 2차까지 갔다가 쫄래쫄래 걸어와도 멀지 않은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잠도 잘잤어요..ㅎ힣히

체크아웃이 11시인데 그때 차 빼려고 내려가면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좀 일찍 나가던지 천천히 나가던지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체크아웃하고 금수복국 먹으러 갔는데 거기도 거의... 십분 안에 도착했어요..!

그럼 뿅!

이건 시켜먹은 해삼 사진이에여.. 시켜먹기도 좋았던 해운대 하운드가든 앤 테라스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