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매스스타트

내돈내산리뷰

by 탕탕탕탕탕수육 2018. 2. 24. 13:43

본문

안녕하세요 탕슌입니다.

어제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의 결승진출이 확정되었죠!

고생많았어요 우리 선수여러분!!!
특히나 어제는 한일전이라는 압박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쥐는 게임이었죠. 그걸 이기다니 우리 선수들 멘탈갑, 실력갑입니다!!!!!

오늘도 스피드스케이트 경기가 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의 마지막 날인 오늘 24일 오후 8시에는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남녀 매스스타트 경기가 진행된다고합니다.

​<매스스타트가 무엇일까?>

매스스타트는 경기트랙의 활용구역이 기존의 개인종목에서 활용되는 분리된 레인이(inner lane, outer lane) 없어지고 웜업레인 까지 포함하여 경기 트랙으로 활용하여 12~18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순위를 겨루는 경기라고 하네요.

​중요한 경기방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매스스타트 경기 방식은 오픈코스로 400m 트랙을 16바퀴 돌며 승부를 겨룬는 것인데요, 4·8·12바퀴째 1~3위에게 5점, 3점, 1점을 부여합니다.

특히 마지막 바퀴의 1~3위에게는 60점, 40점, 20점이 주어집니다.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며 레이스를 마친 선수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매스스타트는 한 조에 약 12~18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레인 구분 없이 순위를 가립니다.



한국은 남자선수들은 이승훈, 정재원선수, 여자선수들은 김보름, 박지우선수가 매스스타트에 출전합니다.

며칠동안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김보름선수의 출전에 눈길이 가는것은 사실입니다.


​​<김보름선수 논란이유>

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 팀에서 사건이 발생했죠. 2월 19일 김보름과 박지우가 팀추월 레이스 도중 노선영이 크게 뒤쳐졌는데, 두 선수는 신경 쓰지 않고 질주했습니다. 우리국민들은 대표 팀의 팀워크에 분노했고, 김보름과 박지우의 국가 대표 자격을 박탈하라는 국민 청원까지 진행되고 있죠.
​​​


김보름과 박지우는 동료 노선영이 4초 가까이 늦게 결승선을 통과할 정도로 거리가 벌어져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팀 이 함께하는 경기지만 노선영을 격려하거나 돕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경기 후 상황이 빼박 상황을 만들었죠.


노선영이 경기를 마치고 경기장 안에 주저 앉아 눈물을 훔치고 있었지만, 김보름과 박지우가 노선영을 그냥 지나치는 게 중계 화면에 잡혔고 노선영을 다독이는 건 코치 한 명뿐이었습니다.

우리국민들이 대부분 느끼는 생각은 올림픽에서 지더라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모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인데, 김보름과 박지우는 그러지 못했죠.


또한 김보름의 경기 후 인터뷰가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김보름은 "마지막 스케이터가 조금 더 일찍 들어왔다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박지우는 속도를 붙여 따라붙었고, 노선영은 생각과 달리 그러지 못했다. 너무 떨어져 있어서 소통할 수 없었다." 라는 말로 노선영을 탓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서로 다독이며 위로하는 그들의 팀웍을 보고 싶었던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기는 사건이었습니다.


여튼 선수여러분힘내시길 바랍니다.

이승훈선수, 장재원선수 사....사랑, 아니 좋아합니다
홧팅하시고 몸다치지 마시고 최선만 다해주세요!!!!

'내돈내산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엽떡어플 지금당장!  (0) 2018.03.04
제주 협재칼국수><  (0) 2018.02.26
핫한 대한민국 여자컬링팀 :)  (0) 2018.02.23
훈내폴폴 스벤크라머  (0) 2018.02.20
고다이라 나오 :)  (0) 2018.02.2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