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KTX를 좋아하지만
전주에서 서울가는, 서울에서 전주가는 KTX는
많지 않답니다.
그에 반해 버스는 굉장히 많아요.
(거의 10분에 한대수준)
오늘은 서울에 갔다가
프리미엄 버스 후기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합니다.
일반버스에 비하면 거의 2배 가격이지만
그럴만해요.
일반버스 탔다가 허리 아작날뻔.. 했다는..
내부는 이러해요.
다 커튼을 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복도쪽 자리는 커튼이 따로 없어요.
(옆에 사람이 커튼을 친것만...)
그래서 약간
사생활 침해(?)의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프리미엄 버스는 1인석을 추천합니다!
3,6,9,12,15,18,21번처럼
3의 배수를 선택하세욧!
보통 저거 잘 보지는 않는데
그래도 하나씩 봐볼까요?
제가 사용할만하다고 생각한건
딱 하나
'요청하기'입니다.
살면서 어쩌다
화장실이 진짜 너무 급한
그런때가 있을 수 있잖아요?
저같은 내향적인 사람들은
기사님께 가서 그런 말을
잘 하지 못하거든요...
아니면 진짜 응급상황일때
이 버튼을 누르시면
알릴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기능같아요.
(사용해본적 없음)
(좀 더럽긴 하지만)
무선충전하는 곳도 있어요.
제 핸드폰으로 해본결과
잘됩니다.
하지만 귀찮기때문에
유선충전을 합니다.
프리미엄 버스에서는
케이블만 있으면
혹은 무선충전 기능이 지원된다면
배터리는 걱정 마시라구요오!
왼쪽과 오른쪽 버튼이 있죠.
둘중 하나는 다리에 있는 쿠션을 올려주는것,
다른 쪽은 이코노미마냥 좌석을 눕혀줍니다.
오토리셋은
휴게소같은데 갑자기 도착했을때
저 버튼 누르면
원래상태로 돌아오는 기능입니다.
옆사람이 못나갈때 저거 눌러서 빨리
비켜줘야해요..
저런 독서등? 같은것도 있어요.
아주 예전에 뭐 급한 책 볼때
쓴적 있긴한데...
버스에서는 멀미나니까
휴식을 취합시댜...캬캬
프리미엄 버스를 항상 선호하는건 아니에요.
저는 동시간대에 가장 빠른 버스를 선호해서
보통 우등을 많이탑니다.
그치만 주말같이 막히는게 빼박일때는
좀 편하게 가자 하는 마음으로
프리미엄버스를 예매한답니다.
아까 낮이었는데
(기억에 오후 3시차)
벌써 밤이 되었잖아요...?후..
이렇게 누워서 가는거
쌉가능입니다.
옆에 다른성별이 앉으면
조금 불편하긴해요...
그래서 사생활이 보장되는
1인 좌석을 강추..!
인기가 많으니 빠르게 예매해야해요!!
이날 서울에서 전주까지 4시간...............
정말 힘들었답니다^^
곧 연휴네여!!!!!!!!!!!
추석아 빨리와
연휴야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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