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리조트 스키장 방문기

으엉
겨울은 보드의 계절!
(보린이이지만..)

무주를 갔다!
다혜언니가 친히 전주를 방문 해주셔서
무주로 고고링!

전주에서 무주는 한시간반정도
평일 기준 한시간 15분 정도걸리는듯,,
우린 밥 먹고 빠르게 출발하여
11시반쯤 도착쓰!

우리는 와그(WAUG)라는 사이트에서
보드렌탈과 리프트권을
구입!
(오후권 13:00-16:30, 보드렌탈)
가격 : 43,700원(1인) 쿠폰이고 뭐고 다쓴가격!

겨울왕국은 무주리조트로 가다가 왼쪽편에 있음!
겨울왕국이라 간판을 하얗게 한건짘ㅋㅋ
바랜건지..ㅋㅋ

실내 사진!
나는 보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좋은게 있는지 뭐 상태가 괜찮은지는
모르기 때문에
사진을 찍었지..

처음에 주신 신발이 앞이
거의 뜯어져 있어서
바꿔달라 했더니
바꿔주시긴 하였음..

근데 같이간 언니 신을때는 괜찮았는데
가져와서 보니
잠금장치 안쪽이 고장..

직원분께 이거 안된다 했더니
안쪽거는 상관없고 바깥쪽만 되면 된다는데..
맞나... 그럼 안쪽게 왜 있는거지....

보드 차에 실어주시고,,
(경차인데도 보드 무난히 들어갔움)

요 강아지가 너무너무 기여워...

보드복은 있었기에
여성전용탈의실로 가서
보드복으로 환복!

엉덩이 보호대 차고 진짜
죽을뻔
(바지 꽉껴서)
살뺴쟈,,

스키장 와서
신난 나!!!!!!!!!!!!!!
사진 하나 찍어줘야지..
평일인데 사람이 진짜 많았음!

근데 오후권의 문제가
1. 낮에 날씨가 너무 좋다못해 덥다!!!
2. 더워서 핫팩이고 뭐고 안에 입은것도 벗고 난리
3. 햇빛에 녹았던 눈이
4.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점점 온도 낮아지고 얼어버림
5. 핫팩 버린 우리 후회..

진짜 마지막에 타는데
계속 미끄러지고
미쳐,,,

진짜 핫팩 버리지말자...
더워도 갖고있쟈,,
리프트에서 얼어 죽을뻔..
그리고 무주 리프트 핵느림..

처음엔 이렇게 따스했는데..

초급자는 사람이 또 너무 많아서
중급으로 이동!

아 여기서 알려주고 싶은게
무주리조트 슬로프 지도!

슬로프는 크게 만선베이스 / 설천베이스
보통 차를 주차하고 숙박 안하는 사람들은 설천으로 거의 감
리조트 옆은 만선베이스임

1. 인원 설천>>만선
2. 슬로프 상태는 비슷하나
3. 리프트 속도 설천>만선

설천베이스에서 중급코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만선으로 갈수 있는 길이 있움
그럼 만선으로 갈 수 있다!!
(내려서 왼쪽으로 가면 설천이고 오른쪽 샛길로 가면 만선)
상대적으로 사람은 적으나
리프트가 핵느림
거의 두배 같았음...

아래가 전체 지도!

아 에스 마스터
언제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헝

마무리는 포카리스웨트로 짠!


잊지말것
1. 보드는 그냥 스키장안에서 빌리는게 편하고 깔끔
2. 주머니에 초콜릿 잊지말자
3. 덥다고 핫팩 버리지말자
4. 장갑은 때 안타는 검정색으로
5. 고글은 알이 빠지는 거였어..
6. 엉덩이 보호대 꼭 하자
7. 다음은 에스 마스터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