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해피언니입니다.
너무 덥고 습한 여름철입니다.
사람도 이렇게 더운데 털옷입은 우리댕댕이 애긔들은 얼마나 더 더울까요??
오늘 에어컨 트니 헥헥대다가 시원함을 느끼고 잠드는 해피입니다.
그러다 일어나서 수박을 먹고있는 저를 쳐다보는 해피의 모습!
수박은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건 아니라고 알고있어서 먹다가 하나씩 주곤 했는데요, 오늘은 이 사실이 확실한지, 적정량은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아요^^
수박은 과육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죠!
그만큼 여름철 탈수를 피하는데는 직방이라고 볼 수 있죠^^(화장실을 자주가서 귀찮은 점 빼고 말입니다^^)
게다가 강아지에게 줄 경우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개선은 물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은 양을 주면 설사, 위 팽창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소량만 줘야해요!
(이것은 우리 댕댕이들이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먹을 때 항상 유의해야할 사항이죠.)
생각해보면 사람들의 몸보다 훨씬 작은데, 적정량도 훨씬 적겠죠?
강아지들에게 허락된 수박의 권장량은 보통 소형견 위주 두스푼정도라고 하네요^*^
(수박은 달아서 많이주지 말래요....)
추상적인 이 계량법......
수박 네모나게 정육면체로 세네개 주면 될거같아요^^
댕댕이들 수박먹을때 주의할점!!!!!!!!
강아지들 수박씨 안돼요!
우리는 귀찮아서 수박씨를 그냥 삼키거나 포크로 빼거나 입으로 퉤 뱉어내죠? 강아지들은 그럴 수 없으니 꼭 빼주셔야됩니다!
수박씨는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모든 과일의 씨는 제거하는 게 강아지에게 좋습니다!
작년에 해피가 자두씨를 삼켰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자두씨는 엄청위험해서 조심해야되요.
내장에 들어가면 날카로운부분때문에 상처입기 쉽거든요.
내시경을 해야되는 상황이었는데 해피가 토를 해서 빠졌어요! 얼마나 아팠을지ㅠㅠㅠㅠㅜ
(근데 토를 하거나 응가를 해서 나올 확률은 되게 낮대요ㅜ 그래도 며칠 지켜보니 해피는 장난도잘치고 밥도 잘먹고, 한 삼일뒤에 토했어요! )
또한 수박껍질도 노우노유!
수박 껍질은 강아지가 씹기 힘들고 소화하기 핵 어렵다고 해요!
수박 껍질은 위장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고 단단하기 때문에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기때문에 껍질은 꼭 제거해주시는 걸로!
강아지들을 사랑하는 만큼 우리모두 알고 먹이기로 해요!
낼은 제발 덜 습하고 덜 덥기를 핐ㅆㅆ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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