꺗 방금 최민정선수가 쇼트트랙 1500m 금메달을 땄습니다! 함께한 김아랑선수도 정말 잘했어요! 정말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선수들 입니다. 진짜 넘사벽이네요.
막 남자 쇼트트랙1000m 결승이었는데 넘어져서 너무 아쉬웠어요ㅠ
스케이트를 신고 111.12m의 아이스링크 트랙에서 펼치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인 쇼트트랙은 우리나라에서 강세를 보입니다.
현재 세계선수권에 높이 랭크되어 있는 선수들도 많고 때문에 이번 평창 올림픽에 기대해볼만한 선수 또한 많습니다. 선수들이 흘린 땀 모두 보상할만한 성적이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쇼트트랙에 대해 잘 모르는 스포츠 문외한은 오늘도 쇼트트랙관련 정보를 정리해봅니다.
간단한 유래에 대해 알아봅시다.
스케이트를 신고 실내 아이스링크의 트랙에서 펼치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로서 400m 트랙에서 경주하는 기존의 롱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 비하여 111.12m의 짧은 트랙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입니다. 북아메리카에서 발생하였고,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는 오래 전부터 성행하였습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1988년 캐나다의 캘거리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뒤 1992년 프랑스의 알베르빌에서 열린 제16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1986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1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쇼트트랙의 세부종목에 대해 알아봅시다.
세부 종목은 동계올림픽의 경우, 1992년 제16회 알베르빌대회에서 남자 1000m와 5000m 계주, 여자 500m와 3000m 계주 4종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94년 노르웨이의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제17회 대회부터 남자 500m와 여자 1000m가 추가되었고, 2002년 미국의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제19회 대회부터 남녀 1500m가 추가되어
현재 남녀
500m·1000m·1500m와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등 8종목의 경기를 치릅니다. 세계선수권과 월드컵대회에서는 여기에 남녀 3000m 개인 경기가 추가됩니다.
여러 명이 짧은 링크를 함께 도는 경기의 특성상 몸싸움이 일부 허용되기도 하지만 상대 선수를 밀치거나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아쉽게 우리나라 최민정 선수의 실격이 나왔었죠.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밖에 트랙 이탈, 속력 늦추기, 충돌, 보조, 팀스케이팅, 킥킹 아웃 등을 규정 위반으로 간주하며, 이를 위반한 선수에 대한 실격 여부는 주심이 결정합니다. 어느 경기든 실격 처리된 선수는 다음 차례 경기에서 제외되며 해당 경기의 점수를 상실합니다. 경기규정 위반 결정에 대해서는 항의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평창올림픽 쇼트트랙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대한민국의 대표선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남자 대표선수들에는 곽윤기, 김도겸, 서이라, 임효쥰, 황대헌선수들이 있습니다.
여자선수들은 김아랑, 김예진, 심석희, 최민정, 이유빈선수가 있습니다.
모든 선수들 몸 조심하시구 좋은결과 함께하길 경기 보면서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