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오늘 끝났다더니
폭염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네요.
진짜 여름이 이렇게 더워지다니!
지구가 많이 아픈가봐요..ㅜㅜ
오늘은 폭염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먹으러 간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개성삼계탕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호성본점으로 갔구요,
건물이 크게 있어요!
건물 바로 앞에 주차공간도 꽤나 넉넉하니까
여기로 오셔서 주차 하셔도 되고
듣기로는 뒤편에도 주차장이 있다고 하니
그쪽으로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혼잡할 것 같아서
점심을 조금 일찍 먹으러 왔어요.
요새같은 날씨에는 삼계탕이 굉장이 핫한 메뉴이기 때문에
저희는 11:30에 방문했습니다.
그 시간에도 사람들이 20-30%정도는 차있었어요.
저희는 전통한방삼계탕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그릇은 세팅되어 있어요.
물잔과 소금 그리고 뭐지 저 술잔은..?
했을 때 각 자리마다 인삼주가 서비스로 나오더라구요.
저는 운전을 하지 않아서
맛만 보았는데요,
엄청세요!!
인삼향이 살짝 나지? 하고 옆에서 물어보시던데
많이나는데요,,,
전 인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맛만보고 패스!
삼계탕에 김치가 빠질 수 없죠.
저는 오이고추를 좋아해서 삼계탕이 나오기 전에
고추 하나 먹었습니다.
아주 조금 매웠다,,
여기 뭔가 가게가
천장이 되게 높고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뭔가 좋았어요...
근데 일찍와서 그런지
삼계탕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바로 나올 줄...
뭔가 저렇게
금색으로 된 접시 위에 뚝배기를 놔서
서빙해주시는데
저거 절대 잡으면 안됩니다.
진짜 개개개ㅐ객개ㅐㅐ 뜨거워요.
크으...
아니 전 삼계탕 그닥 좋아하진 않거든요.
뭔가.. 밍밍하다고 해야하나?
전 빨간맛을 좋아해서
삼계탕<<<<<<<<<닭도리탕인데
여기는 간도 꽤나 세고 맛도리더라구요?
탄수화물 먹으면 안되는데...
찹쌀인거 같은 저 밥이 너무 맛있어서
진짜 밥 싹싹 긁어서 먹었잖아요,,
그릇 밑에 깔려있는데
진짜 존맛이잖아여,,
뜨거우니까 이렇게 그릇에 덜어서
닭고기+찹쌀+김치 해서 먹으면
그 조합이 최고입니다.
남긴 것 같나요,,
아주 조금 남기고 진짜
배터지게 먹고 땀흘렸어요.
올 여름 몸보신 제대로 했다..!
저희 나올때 완전 만석이더라구요.
핫플이었나보다..(나만 모르는..)
엄마 아빠 데리고 한번 오면 좋을 것 같아요.
1. 주차 - 가게 바로 앞에 가용대수 꽤 많음
2. 맛 - 맛있더요!! 간이 아주 저와 잘 맞았둠
3. 서비스 - 아주머니들은 친절하지 않으심(사장님은 인사 잘해주심)
4. 재방문의사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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