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소고기를 먹자고 하여 갔던
아중리의 형제간 한우숯불구이
여기서 기억을 잃었어요..
고기가 맛있어서 그만
과음을 해버렸다..
여기 고기 추천입니다!
아중리 형제간 한우 숯불구이
저희는 일단 꽃등심이 좋다고해서 꽃등심 250g,
살치살 250g 시켰어요!
반반씩 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달라고 했습니다.
결과는 아래 사진을 봐주세욤..!
미.쳤.다.
진짜 때깔이 장난 아닌거에요,
손님들 모시고가는거라 혹시나
실망하실까봐 걱정했는데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이건 메뉴판입니다.
사실 안창살 먹고싶었는데
안창살이 없었어요!
기본 세팅은 아래와같이
파채, 된찌, 김치 별거 없는데
저 된찌가 또 존맛탱!
아 그리고 저희
육사시미도 시켰어요!
육사시미는 그램수로 주문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이거.. 몇그람이었더라..?
삼백그램..?
저는 이날 배탈이나서 안먹었는데 드신분들이 다 맛나다고 하셨어요!
등심부터 먹었어야하는데
살치를 먼저 먹어버렸다.
살치가 대 존 맛 탱 이었거든요..
등심도 맛있었는데
기름기 많은 살치에 비할 수 없다..
그래서 저희 살치 250g인가 더 시켰어요...
배가 부르지 않다고 고기 더시키자고 해서
마지막에 먹은건
업진살!
아니, 업진살 이렇게 맛있을 일이냐구요..
진짜
굉장히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진짜 신나게 잘 먹고왔습니다!
다음에 또 놀러오세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