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탕슌입니다.
오늘은 맥주에대한 소개를 해보려고 해요. 맥주소개 1탄입니다.(사실 제가 생각한거 2탄까지밖에 없긴하지만 많이 봐주세요..)
전 원래 소주파였는데, 지난 미국여행을 같이간 친구가 맥주러버였거든요. 때문에 빅웨이브 공장까지 가서 견학까지 하는 코스에 제가 포함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냥 시음정도만 해야겠다 했는데 테스팅하면서 거기있는 레스토랑에서 안주까지 함께하니 나올때는 알딸딸 했거든요. 많이 먹어서인지 맥주에 정이들었고 그렇게 저는 맥주파로 탈바꿈했습니다. 이제 소주는 취하려고 먹고 맥주는 맛있어서 먹는 사람이 되었어요.
여하튼 여기까지 제가 맥주를 좋아하게 된 사연이었습니다. 불과 육개월정도 전부터 입니다.^^
최근에는 맥주 네캔 사와서 하루에 하나씩 마시고 자는데요, 이게 또 알코올 중독의 초기증상이라고 하네요. 그 말을 듣고 조금 무서워서 안먹던 차에 제주여행가서 인생맥주 제주에일을 만났죠(제주에일은 맥주소개 2탄에서 얘기할게요.)
오늘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지만 저에게 잘 맞았던 맥주인 담레몬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아까 낮에 홈플러스에 갔다가 1병에 1980원이기에 맛보려고 한병 집어왔습니다.
담레몬에 대한 설명입니다.
생산자: 담 에스.에이(Damm S.A.)
맥주구분 : 라들러(Radler)
원산지 : 스페인(Spain)
알코올 : 3.2%
용량 : 330ml
용기구분 : 바틀(Bottle)
생산주기 : 상시
권장소비자가격 : 4,000~5,000원(판매처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격제공처 와인21
원래가격에비해 개이득으로 득템해온 느낌이 포스팅을 하면서 물씬나네요. 홈플러스로 가세요.
맥주에서 레몬향이 나요. 하지만 밍밍하지는 않고 저는 레몬향을 정말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잘 맞았습니다.
탁한 오렌지 색을 띠며 레몬을 혼합한 맥주의 특유의 새콤한 레몬향이 풍부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레몬향 바로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맥주맛이 죽지는 않습니다.)
입안에서도 레몬이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상쾌한 느낌을 주는 맥주로 스페인에서 여름에 맥주와 레몬을 섞어 마시는 습관을 모티브로 한 맥주라고 하네요.
난 맥주에 레몬짜먹는거 좋아한다면 드셔도 좋아하실 것 같네요. 레몬 싫어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됩니다.
전 내일 홈플러스가서 일곱병 사올 예정입니다.
그럼 좋은밤 보내세요!